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서브 아빠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강기영의 역할인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이 지난 회차에서 피토를 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13. 14화를 통해서 과거 이혼한 사실과 함께 간암 3기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간암 3기 생존율과 증상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명석 간암 3기
먼저 간암의 경우 대한민국 성인 사망률 2위를 두고 위암과 폐암과 경쟁을 벌이는 3대 암입니다. 우리나라 암중에서 5번째로 흔하며, 발견하기도 어려운 병입니다
극 중에서 정명석은 피토를 한 이후 병원을 갔는데, 간암의 경우 치명적인 상태가 진행되도록 별 자각 증상이 없으며, 아프다고 느껴서 병원을 가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40~60대 유발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4배나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간암의 경우 음주로 인해서 발병하기도 하는데, 서양의 경우 술 자체가 독하고 기름지고 짠 음식이 많아서 간암에 취약하지만, 동양 역시 만만치 낳으며, 한국 정부에서 B형 간염 의무 접종을 실시하면서 그 발병률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증상
앞서 이야기했듯이 술로 인해서 간이 안 좋아지는데, 정명석 변호사의 경우 술이나 흡연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있으며, 증상을 알기 전 살해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매우 심한 상태로 수면까지 취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여러 질병들로 인해서 간암 위험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를 통해서 정명석 변호사가 쓰러질 때 복부를 잡고 쓰러졌는데, 가장 흔한 증상이 복통으로 체중 감소와 피로가 쉽게 들며, 저혈당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간암 3기 생존율
간암 3기의 경우 생존율이 30% 안으로 떨어지며, 20%대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서 이런 사실이 밝혀졌지만, 수술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3기의 경우 이미 몸 안에 퍼진 상태이기에, 수술 후 면역력과 기력이 저하되어서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가 매우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가 매우 중요한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섬유질 가득한 음식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녹색 채소의 섭취도 중요합니다
혹시나 호전이 되어도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등이 질환이 올 수 있으며,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명석 변호사님은?
드라마에서 우영우 변호사가 정명석 변호사를 시한부 삶이라고 본인 스스로 못을 박았지만, 곧 수술이 시작되고, 남은 회차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14화에서 후배 변호사들의 변호 활동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성상 세드엔딩은 아닐 것 같으며, 어쩌면 변호사로서의 삶을 그만두고 전처와 다시 만나거나 아니면, 제주도에서 고기 국수 드시면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제주도에 고래 보러 올 때 가끔 만나면서, 우영우가 이제는 변호사가 아니니깐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친분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