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싱크홀' 런닝맨 이광수, 삼시세끼 차승원 500m 아래에서 만나다, 시사회 반응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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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난 영화 '싱크홀' 런닝맨 이광수, 삼시세끼 차승원 500m 아래에서 만나다, 시사회 반응과 개봉

by kingmin00 2021. 8. 9.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 동원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도심 한가운데 구멍이 생긴 싱크홀 포스터
싱크홀 포스터

장르: 드라마, 재난물, 코미디
감독: 김지훈 ( 7광구 감독)
출연: 차승원 -장만수, 김성균- 박동원, 이광수- 김승현, 김혜준- 홍은주 외
개봉: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상영시간: 118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의 제목인 '싱크홀'은 일명 땅 꺼짐 현상으로 불리며, 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번 영화 '싱크홀'은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한국 영화 최악 중 하나인 7광구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과 삼시세끼에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차승원 우리의 영원한 기린 이광수가 만난 코믹 재난 영화이다.

 

'싱크홀'은 원래 작년 9월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겨울로 연기되었다가, 결국 다시 연기되어 이번 8월에 개봉하기로 예고했고 상영관의 협회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제작비가 많이 투입되었고 어느 정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싱크홀-

영화 '싱크홀'은 극 중 인물들이 살아남으려고 하는 과정 속에서 인생의 소중함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고한다. 나아가 영화 속 배우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이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 코믹 재난을 보여주어 영화 '터널'처럼 한정된 공간 속에서 '엑시트' 같은 느낌의 영화를 보여준다고 한다.

싱크홀 배우들이 휴대폰을 보며 와이파이 잡히길 바라는 모습
싱크홀 배우들

싱크홀의 장점은 인물 모두가 고르게 분배되어 누구 하나 튀지 않고 각 캐릭터들이 자신에 맞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스릴과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어 색다른 재난 영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인물들이 모두 공감되는 캐릭터로 동정심을 유발하고 더욱 이입되며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싱크홀 포스터 차승원 김성균의 개인 포스터 모습
차승원, 김성균

차승원 (장만수)

* 모두가 인정하는 프로참견러!, 하지만 여린 마음과 아들 바보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삼시세끼로 차줌마라는 별명이 붙은 차승원 배우가 연기하면서 과연 이런 재난 상황속에서 어떤 음식을 해줄지가 궁금해진다.

 

김성균(박동원)

* 11년 만에 자가 취득한 내 집 그런데 그 집이 싱크홀에 빠져버려 세상 다 잃은 표정을 보여주는 김성균 배우이다. 그는 평범한 가장이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라 관객들이 몰입하기 쉬운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업드려서 놀란표정을 짓는 이광수의 모습
이광수

이광수 (김승현)

세상 운 없는 인물 김대리 역할로 런닝맨을 통해 보여준 코믹한 모습 그대로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에서 전형적인 코믹 담당이며, 감초 역할로 이광수 배우의 특유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

 

끈을 잡고 놀란 표정을 짓는 김혜준 배우웃고 있는 김혜준 배우
김혜준

마지막으로 김혜준 배우는 열정 인턴 은주 역할로 역시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또한 김혜준 배우는 지난 킹덤 시즌 2 계비 조씨 역할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하면 좋겠다.

 

 

-시사회 반응-

일단 싱크홀이라는 뉴스로만 들어본 소식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이 기대 반 걱정 반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영화가 굉장히 신선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다고 전했다. 재난 속에서도 끝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고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면서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 번쯤은 생각해본 사건들이 영화 속에서 일어나면서, 여러 긴장감을 받았고 그 상황 속 웃긴 모습을 보면서도 아찔하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자체가 싱크홀을 배경으로 하니 구조 자체가 미로 같은 느낌이었고 기 기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 다른 성격으로 만나 서로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차승원이 음식을 보여주는 모습
차줌마

확실히 이번 영화가 배우들의 고유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져와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화 자체가 엑시트 코믹버전이라는 말이 많아 작품성으로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 보인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영화가 무겁지 않아 좋았다 라고 전하고, CG도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큰 신파극이 없었고, 재난 영화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들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
싱크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