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비전 3화 해석 요약 피에트로 언급과 완다의 분노     완다 비전 3화 해석 요약 피에트로 언급과 완다의 분노 :: 킹민        
  • 2022. 5. 15.

    by. kingmin00

             
       

    완다 비전 3화 해석 요약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 가능한 마블 MCU 첫 드라마로 본 포스팅은 완다 비전 3화에 대한 스포가 가득합니다. 아직 완다 비전 2화. 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첨부해놓았으니 미리 확인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4화의 해석 요약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다 비전 3화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 3화의 내용은 이제는 완전하게 컬러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완다 비전을 보여줍니다. 의사 선생님은 완다가 임신한 지 약 4개월 정도 됐다고 말하지만, 완다는 겨우 12시간 임신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집을 꾸미는 완다 비전, 이때 비전은 지난 모든 사건들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완다가 시간을 돌리면서 의심을 하던 비전을 다시 의심한 사실조차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다녀가고 진통이 시작되며 배가 더 부푼 완다입니다

    토미와 빌리

    비전은 선생님을 부르러 달려가고, 완다의 집에는 이웃 제럴딘이 방문합니다. 만삭이 된 완다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진통은 심해지고 결국 출산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완다 비전은 쌍둥이 아들 토미와 빌리를 갖게 됩니다

     

    피에트로 막시모프 언급

    완다는 제럴딘과 이야기를 하며 쌍둥이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완다는 자신도 쌍둥이였다고 말하자 제럴딘은 "울트론에게 살해당한 피에트로"라고 말합니다. 완다는 '피에트로'에 대해 아는 제럴딘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목걸이 문양에서 소드의 문양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비전이 선생님을 배웅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자 제럴딘은 사라졌습니다. 그 시각 어두운 웨스트뷰 마을 세계에서는 제럴딘이 마을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3화가 끝이 납니다

     

     

     

    완다 비전 3화 해석 요약

    완다의 두 쌍둥이 아들

    완다는 실제 임신이 아닌 현실 조작 능력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이는 원작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두 쌍둥이는 위칸과 스피드라는 캐릭터입니다. 드라마의 초반 쌍둥이를 암시하는 1+1 Family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MCU 드라마에서 케이트 비숍과 미즈 마블 등과 함께 영 어벤저스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비전은 쌍둥이 아들 스피드의 능력처럼 초인적인 속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완다는 3화 동안 자신의 능력을 더 많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에거사의 남편은 메그니토?

    이번 완다 비전을 통해서 비전 역시 완다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비전은 에거서와 이야기를 하던 중 "정전이 일어났나요?"라고 물어보자 에거사는 "우리 집도 정전이에요 하지만 랄프(남편)는 어둠 속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해요"라고 언급합니다

     

    결국 이 대사를 통해서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 완다의 두 아들을 잃게 만든 존재 메피스토에 대한 떡밥을 흘립니다. 이미 시즌 1.2에서 메피스토의 떡밥이 등장했습니다.

     

     

     

    완다 비전 3화 광고

    이번 완다 비전 3화에서도 광고가 등장하는데, 저번 2화 에서처럼 하이드라의 광고를 보여주며, 향후 하이드라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웃 제럴딘의 정체

    완다와 쌍둥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제럴딘 그녀는 울트론에 의해 살해당한 피에트로 막시모프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피에트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완다. 한편 비전과 이야기하던 에거사는 말합니다. 제럴딘 역시 이 마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이죠.

     

    그리고 제럴딘은 집도 없다고 언급하며, 제럴딘은 외부의 존재 즉 소드 요원임을 말합니다. 그렇게 정체가 밝혀진 제럴딘 아닌 모니카 램보가 밖으로 튕겨져 나가게 되고, 밖에는 소드의 대규모 베이스캠프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완다 비전의 시간

    완다 비전 드라마의 1화 2화는 흑백으로 시작하여 컬러가 되었고, 비전의 머리 역시 점점 길어졌으며, 쌍둥이 아들 역시 12시간 만에 임신과 출산을 한 것으로 봐서 완다의 가상현실 세계와 외부 세계와 다른 시간을 공유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계산하여 대략 1시간을 1달로 계산해본다면, 1화 2화(196년대)에서는 5:4 비율의 흑백 그리고 3화(1970년대)는 5:4 비율의 컬러 앞으로는 16:9 화면 비율로 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다 비전 3화 떡밥

    육각형의 세상

    이번 완다 비전 3화에서 육각형의 모양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이는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는 AIM의 로고가 육각형이며 그들의 의상은 바로 완다 비전 2화 엔딩에 등장했던 양봉업자 의상과 색상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M은 이미 MCU 영화를 통해서 살짝 공개되기도 했으며,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도 AIM이라는 글자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번 완다 비전에서 육각형은 AIM 그리고 헥사스 즉 완다의 힘의 원천인 헥스 파워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다가 현재 조종하는 웨스트 뷰 마을을 육각형으로 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메피스토와 완다의 아이

    임신한 완다를 진단 후 비전에게 버뮤다 베이비라고 언급하는데, 이는 버뮤다 삼각지대 즉 악마의 지대라고 불리며 결국 버뮤다 베이비는 악마의 아이 즉 메피스토와 완다의 두 쌍둥이 아들을 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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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디즈니 플러스 완다 비전 4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완다 비전 3화의 해석 요약을 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포스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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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다 비전은 현재 메피스토에 대한 떡밥을 끝없이 나열하고 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나이트메어 (악몽)이라는 대사도 나온 것처럼 결국 향후 MCU 빌런으로 메피스토의 등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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