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실사화 영화가 개봉한다. 1963년 사랑을 받아온 귀여운 강아지 클리포드와 소녀 에밀리의 우정으로 전 세계에 사랑을 받으면서 동화 열풍을 가져왔다. 이런 애니메이션이 실사화로 진행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 스머프 각본가부터 마블 시리즈 제작진까지 참여한 이번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1월 12일 개봉한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평점 후기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였는데, "스윗하고 매력적이다", "초대형 빅사이즈 빅 재미", 등등의 여러 리포트에서 호평을 하고 있으며, 3M의 거대한 강아지 클리포드에 대한 귀여운 또한 강력하게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객들의 반응과 달리 로튼토마토 지수는 관객 지수의 절반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 옥자의 어린이 버전 (3.5점)
- 클리포드가 이렇게 만들어졌다.(2.5점)
- 설정이 확실하고, 화룡이 확실하다 (4점)
- 독특함이 소중하고 이끌어 나아간다. (3점)
크게 호불호 없이 중간 정도의 점수를 달리고 있지만, 원작 애니메이션을 사랑한 관객들에게는 조금은 실망감을 안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줄거리 정보
영화에서 강아지 클리포드는 사랑을 받은 만큼 거대해진다고 한다. 그렇게 에밀리의 사랑으로 하루아침에 폭풍성장을 해버린 클리포드, 뉴욕을 가로질러 브루클린까지 나아가는 클리포드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여담으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너마이트가 OST로 삽입되면서 설레는 비주얼과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클리포드의 비하인드
원작자 노먼 브리드웰은 어릴 적 강아지의 등위에 올라타 함께 달리는 상상을 했었는데, 그의 로망을 동화 속에서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작진들 역시 클리포드 등에 올라타 달리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뽑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클리포드의 원래 이름은 TINY로 아주 작은 이라는 반대되는 이름을 설정하려고 했으나, 원작자의 아내가 가장 특별한 강아지인 만큼 각별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어린 시절 함께한 상상 속의 친구인 클리포드를 제안했다고 한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아름다운 뉴욕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요소를 보여주면서,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브릿지, 스태튼 아일랜드 등 뉴욕 곳곳의 명소를 보여준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영화 전체에 관통하고,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도시에서 비록 다른 강아지 클리포드이지만 그들의 삶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1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