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을 하고, 뮤지컬 스위니 토드, 컴퍼니 등을 ㅈ작한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사를 맡았다. 그리고 세계적인 안무가 제롬 로빈스가 담당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가문 간의 갈등을 맨해튼 서부 외곽 지역 웨스트사이드에서 인종갈등과 갱단 간의 항쟁으로 대체한 뮤지컬 작품이다. 그리고 1961년 영화 제작 이후 다시 스필버그 손에 의해 뮤지컬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줄거리
미국의 맨해튼의 슬럼가 링컨 스퀘어를 배경으로 폴란드계 백인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 리코계 '샹크파' 이 두 십 대 갱단이 서로 주도권 싸움을 위해 치열하게 항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두 집단의 항쟁 속에서 항상 출동하기 바쁜 두 경관들은 체육관에서 무도회를 마련하여 화해시키려고 한다.
한때 제트파에 있었지만 활동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토니는 친구인 제트파 리더 리프의 초대로 체육관으로 향하고 그곳에는 샤크파 리더 베르나르도의 여동생 마리아가 있었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렇게 두 남녀는 몰래 사랑을 노래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멈추지 못한 두 갱단의 싸움은 결국 하나의 큰 사건을 몰고 오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떠나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쉬운 길이 아님을 깨닫고 사랑에 빠진 토니와 마리아 그리고 그들의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두 집단의 갈등과 오해를 담은 작품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출연진
- 안셀 엘고트- 토니
- 레이첼 제글러- 마리아
- 리타 모레노- 발렌타인
- 아리아나 데보스- 아니타
- 데이비드 알바레스- 베르나르도
- 코리 스톨- 슈랭크 경위
- 브라이언 다시 제임스- 크럽키 경사
- 마이크 파이스트- 리프
- 아나 이자벨
- 매디 지글러- 벨마
- 탈리아 라이더- 테스
원작에서는 토니가 일하는 가게의 주인이 닥이라는 인물이지만 본작에서는 닥 은 이미 사망하고 닥의 부인인 발렌티나라는 인물이 닥의 역할을 대신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평점
이미 북미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낮아서 적자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를 통해 아무리 스필버그 감독이라도 브로드웨이 원작 작품이 영화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 사랑이 강조된 리메이크 작품, 스필버그의 시선이 가득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3.5점)
- 영화가 구리다, 원작을 얼마나 심할까 (2점)
- 스필버그 감독은 60년대 고전을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2D를 봤지만 3D를 본 기분이다 (4점)
- 명불허전이다. 원작 리메이크의 성공적인 작품이다 (5점)
- 스필버그 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다 (3.5점)
-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4점)
- 지루했다. 중간에 보다가 나간 관객도 있다. (2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현재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여우주연상 수상,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촬영상 수상 그 외에,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작품, 감독,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 여우조연상 후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작품, 각색, 감독, 여우조연, 신인 연기, 앙상블 캐스트, 촬영, 편집,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상 후보로 뽑혔다.
1957년 초연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1961년 영화로 제작되어 100대 영화로 꼽힐 정도로 작품성이 높았으며 여담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겁게 본 영화 중 하나라고 한다.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영화를 극찬하는 쪽은 영화의 영상미와 스필버그 감독 특유의 감성들과 배경들에 대한 칭찬을 하고 실망한쪽은 긴 러닝타임에서 오는 지루함을 뽑았다. 이는 뮤지컬 영화 자체에 대한 취향도가 갈려서 긴 러닝타임의 작품을 좋아하고 뮤지컬 작품을 좋아한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월 12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