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피드 레이스 1은 한 번도 아스파트 위를 질주해본 적은 없지만 항상 레이싱 게임은 세계 1등을 하는 주인공 잭이 전설이었던 레이싱 팀 '라이온스'에 우연히 합류하게 되면서 팀의 승리를 위해 도전하는 스포츠 액션 레이싱 무비이다. 영화는 1월 20일 개봉한다.
스피드 레이스 1 후기 리뷰
영화는 리그 최초의 여성 레이서 릴리와 실제 레이싱에 도전하는 잭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특히 릴리 역에 배우 쿤링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배우이고, 실제 레이싱을 도전하는 잭은 야구 선수 출신인 조우녕이 등장한다.
실제 레이싱 팬으로 알려진 주걸륜 배우가 직접 164억 원을 투자하여 제작한 영화 스피드 레이스 1은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작품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164억 원이 아까웠다. 자동차의 모습들은 멋졌지만 영화스러움이 아닌 광고스러움의 멋으로 가득했다.
스토리부터, CG, 연기, 연출 모든 것이 부족하고 허술했다. 다행히 104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아니었기에 볼 수 있었지만 영화의 흐름 자체가 너무 익숙하고 진부하고, 마치 일본 특유의 만화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었다.
정말 한참 오래 전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분노의 질주를 그대로 가져온 연출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말이 아니었다. 나름의 자동차 경주 영화를 보고 싶다면 관람해도 되겠지만, 굳이 많은 레이싱 영화들 사이에서 고른다면 굳이 보지는 않을 것 같다.
스피드 레이스 1 평점
개인적인 영화의 평점은 2점으로 차라리 영화 특송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송 카체이싱 액션은 나름 만족했었다. 어찌 되었든 영화 스피드 레이스 1은 1월 20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