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니스트 씨프, 마크맨, 아이스 로드로 벌써 2021년 극장에 3번을 찾아온 배우 그리고 이제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로 4번째 스크린을 방문하는 배우 리암 니슨의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가 개봉한다. 영화는 이탈리아 중부 지역 토스카나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영화이다.
메이드 인 이태리 리암니슨의 가족 영화 (줄거리)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는 목숨처럼 아끼는 갤러리를 포기해야 하는 잭이 아버지 로버트를 찾으면서 시작한다. 어릴 적 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가족이 머물렀던 이탈리아 주택을 처분해 갤러리를 구입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부자는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별장으로 함께 떠나게 된다. 과거 아름다운 집이 이제는 폐가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아들과 아빠는 제값을 받기 위해 새단장을 시작한다. 족제비가 살 정도로 망가진 집은 그들의 손끝에서 매력적인 집으로 변한다.
드디어 집을 팔 수 있게 됐지만, 집을 수리하면서 과거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게 되고 부자의 마음 또한 점점 무거워진다. 결국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심을 잭에게 이야기하는 로버트와 로버트를 원망한 잭의 마음이 녹으면서 그들은 서로를 재회한다.
조금은 뻔한 가족 영화일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오페라 전통 음악 등으로 이국적 분위기가 가득한 작품이다.
메이드 인 이태리 반응
- 이탈리아로 떠날 수 없는 지금 바로 메이드 인 이태리를 보아라.
- 어떤 영화들은 그저 풍경만으로도 충분하다
- 온몸에 햇빛이 내리쬐는 것 같다
- 휴가 같은 영화이다. 풍경들이 모든 것을 사로잡는다.
라는 반응이 가득했다. 또한 리암 니슨과 마이클 리처드슨의 부자 연기는 너무나도 훌륭했다고 전했는데, 그들은 실제 아내이자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실제 가족사가 영화와도 매우 흡사하여 더욱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리암 니슨의 가족 영화
올해만 해도 영화 어니스티 씨프, 마크맨 등등 액션과 스릴러로 이미 극장을 점령했고, 리암니슨 배우가 액션 배우로도 너무나도 훌륭하고 각인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그가 모든 틀을 깨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고 한다.
실제 그의 가족사가 영화와도 너무 닮아 있기에 리암 니슨 배우의 또 다른 모습과 반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는 11월 24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