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1995년 뉴욕의 모습과 레트로 감성을 보여준다. 전통을 고집하는 작가 에이전시 CEO 마가렛과 초년생 조안나가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담당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뉴욕에서 쓰는 인생의 첫 페이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마이 뉴욕 다이어리 정보 원작 영화 출연진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로듀서와 함께 하여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주인공 조안나는 래코프가 뉴욕에서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 중 하나인 해럴드 오버에서 1년간 일했던 경험을 가지고 동명의 도서를 각색한 작품으로 영화 에이리언, 아바타의 시고니 위버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마가렛 퀄리가 주연을 맡았다.
조안나의 뉴욕 입성기를 시작으로 작가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바쁜 회사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 아름 다운 뉴욕의 문학과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렇게 뉴욕 최고의 작가 에이전시에 입사하여 겪은 이야기를 파란만장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1996년 23세에 취직한 조안나는 해럴드 오버라는 실제로 스콧 피츠 제럴드, 윌리엄 포크너, J.D. 샐린저 등 수많은 유명 클라이언트들이 있던 에이전시였다고 한다. 그렇게 출시된 책은 미국 유명 매체 가디언에서 2014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유수 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마이 뉴욕 다이어리 뉴욕 최고의 에이전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화벨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작가 지망생 조안나가 뉴욕 입성기를 사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주인공 조안나가 전화를 받자 자신을 제리라고 소개하는 남자는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이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간 뉴욕 에이전시에서 상사인 마가렛의 전화를 대신 받고 혼나기도 하며 바쁜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그렇게 뉴욕의 문학 세계에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말처럼 뉴욕의 세계를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고 한다.
샐린저의 팬레터에 양식에 맞춰 답장을 보내고 파쇄하는 업무를 하는 조안나는 작성자들이 항의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는데 , 작가를 향한 꿈과 열정을 깨우치고 지금 안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아간다.
그렇게 폭발적인 시너지와 함께 1990년대 아름다운 뉴욕의 향수 어린 풍경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12월 9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