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벤느망은 아니 에르노의 회고록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작품으로, 2021년 최고의 영화로 뽑고 있습니다. 영화 레벤느망의 정보들과 평점, 후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레벤느망 줄거리 평점
레벤느망 줄거리
영화 레벤느망의 주인공 안은 작가를 꿈꾸는 학생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모범생으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소년 안은 어느 날 갑자기 임신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낙태라는 단어조차 꺼내기 쉽지 않은 시대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주인공 안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심을 시작으로, 아이를 지우기 위해 시도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좋을 리가 없고, 홀로 고독과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결국 최악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한 주인공, 과연 임신은 축복일까요? 지옥일까요?
레벤느망 평점
- 집요학, 체험하게 되는 영화 (4.5점)
- 사회적인 시선과 육체적 고통이 버겁다 (3.5점)
- 너무나도 그 심정을 이해하기에 너무 유감스럽게 다가온다 (5점)
- 여성이 홀로 써 내려간 기록 (5점)
-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60년 대의 사회들 (4.5점)
-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서 보면 더 비극 (4점)
- 충격적이지만 현실적이라 더욱 충격이다 (4점)
영화의 스토리와 시대 배경에 대한 호평이 가득하며, 더 나아가 공포 영화 같다는 평까지 있던 작품입니다. 영화 레벤느망 충분히 기대하고 보셔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레벤느망 후기
생명이라는 축복과 그 반대의 상황 속에 놓인 한 여성이 선택의 기회조차 없는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여전히 지금과 다르지 않은 60년대의 프랑스 사회와 현실의 장애물, 여성의 삶, 결정이 굉장히 가슴을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이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여운을 주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모습과 대비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함께 고독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영화를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쉽게 말할 수 없던 이야기를 꺼내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달성하고 봉준호 감독도 극찬하며 2021년 최고의 영화로 뽑은 작품 레벤느망은 3월 1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