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보스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 직장 블랙 코미디 이야기

영화 굿 보스는 갑질 사장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통해 세계적인 악역으로 떠오른 '안톤 쉬거'역의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연을 맡았다. 굿 보스는 우수 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갑질 사장 블랑코가 심사위원 방문 전까지 문제의 직원들을 해결하려고 하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블랙 코미디 영화이다.

 

굿 보스

 

굿 보스 하비에르 바르뎀

제94회 아카데미 영화제 국제 장편상 예비 후보로 오른 작품으로, 극 중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은 2대째 내려오는 저울 제조 회사의 사장이다. 일요일에 개인적인 업무를 시키는 것은 물론, 여자 인턴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꼰대는 기본기로 장착되어 있다.

 

분노 유발 캐릭터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갑의 위치로, 단순히 비호감 캐릭터가 아니라 우스꽝스럽고, 가끔 불쌍한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이다.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냉철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블랑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굿 보스

굿 보스

 

굿 보스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의 하비에르 바르뎀을 포함하여 마놀로 솔로, 알무데나 아모르, 오스카 데 라 푸엔테 등이 출연하여 영화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영화 굿 보스는 2월 1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