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주연의 작품, 유쾌한 혈육 코미디를 그린 영화 어부바가 5월 11일 개봉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개봉하는 작품으로, 2년 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정준호 배우는 이번 영화 어부바가 자식과 함께 손잡고 보고 싶은 영화라고 이야기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부바
영화 어부바에서 정준호는 부산 해안가 포구 어부바호 선장 종범 역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여기에 철없는 동생 종훈 역에 배우 최대철이 등장하는데, 혈육으로 맺어진 종범과 종훈, 종훈은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을 해버립니다
여기에 아역배우 이엘빈이 종범의 아들 노마 역으로 출연하면서, 정준호와 부자 케미를 보여주며 세 배우가 진한 혈육 코미디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종훈의 어이없는 결혼 선언과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등의 문제를 마주하는데, 이 와중에 자신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어부바호 마저 빼앗길 위기해 처합니다
과연 위기를 이겨내고 가슴 따뜻한 가족 코미디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어부바 정보
영화 어부바의 연출과 각본은 최종학 감독이 맡았습니다. 감독님은 어부바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독립 영화를 오래 하면서 어떤 걸 상업 영화로 만들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부바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제목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한 부부가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어부바가 좋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촬영지가 부산인 이유는 시골과 도시가 공존하는 곳이어서 따스한 느낌과 가족적인 느낌이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배우들 서로가 서로를 극찬하면서, 코믹한 작품만큼 촬영장도 카메라 뒤에서도 항상 코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우들 역시 자식이 있다면 혹은 자식과 영화를 본다면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영화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영화 어부바는 5월 1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