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혈당 혈압 효능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섭취하는 양파의 경우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고 좋은 성분들이 가득한 식재료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한데, 혈압과 고지혈증에 특히나 좋습니다. 이런 양파에 대해서 핵심을 알아보겠습니다
양파 혈당
매운 양파이지만 익히면 달달한 맛이 나는 신기한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전혀 혈당에는 문제가 없는데, 이는 양파의 단맛은 혈당과 연관 있는 포도당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은 황화합물로 열을 가하면 분해되는데 이때 물질이 단맛을 내며, 그 단맛은 설탕과 비교하면 50~70배 정도 달며, 설탕이 더 달다고 느껴지는 것은 설탕을 많이 넣어서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단것을 찾고 싶을 때 익힌 양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 속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혈관 건강과 혈당에 좋아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춰줍니다
케르세틴은 내장 지방 제거에도 좋으며, 실험을 통해서 12주간 양파 가루를 섭취하였더니 뱃살 감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파 껍질의 겨우 케르세틴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니 차로 우려 마시는 것도 좋고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양파는 산소와 접촉 시 체내 유익한 효소로 변화하여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양파 혈압
여기서 많은 분들이 양파즙을 드시는데, 아무리 혈압에 좋다고 해도 양파즙은 당도가 올라가며,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서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이는 다른 즙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 조절이 필요하며, 설탕이나 사탕, 밀가루, 백미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하며, 통밀과 현미, 잡곡등의 식이섬유가 필수로 섭취되어야 하고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 혈당치를 낮추며, 시스틴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조절해 주고 퀘르세틴이 피를 맑게 하며 콜레스테롤도 낮춰줍니다
좋은 양파
좋은 양파는 봄에 나오는 햇양파로 묵직함이 느껴지고 단단한 것이 좋은 양파입니다. 껍질은 붉은빛과 광택이 돌고 잘 말라 있으며, 꼭지 부분에 싹이 없는 것이 최근에 나온 양파입니다. 가장 좋은 섭취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매울 경우 물에 담가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분이 빠져나가서 10분 이하로 담가두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