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극장판으로 개봉합니다. CGV 단독 개봉으로 8부작 드라마를 요약하여 극장판으로 만든 작품으로 무려 177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BL 장르의 작품입니다.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
줄거리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졸업을 앞두고 파티를 즐기던 재영이 졸업을 위해서 이름만 적고 나 몰라라 했던 과목에서 낙제가 뜨며, 졸업을 할 수 없다는 상황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조원이었던 추상우가 있었습니다
과 내에서는 친한 사람도 없고 동아리 활동도 없어서 베일에 쌓였던 재영을 확인합니다. 그렇게 과제를 핑계로 재영은 상우와 만날 약속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약속의 장소에서 만난 상우는 자신을 며칠간 괴롭히던 정확히는 흔히 말하는 과제 무임승차 조원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졸업을 위해서 무임승차하는 이를 위해서 한 사람은 피하고 한 사람은 주변을 맴돌게 됩니다. 보이면 보이는 데로 신경이 쓰이고 또 안 보이면 안 보이는 데로 신경이 쓰이는 이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시맨틱 에러 더 무비
엄청난 인기로 극장판까지 개봉한 시맨틱 에러는 제작과 배급 모두 왓챠가 맡았는데, 특히나 드라마 자체에서도 그렇지만 영화를 통해서 그들의 개성을 완벽하게 압축하면서 한쪽은 멋짐을 보여주고 한쪽은 귀여움을 보여주면서 이를 극한의 상태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다른 BL 장르와 비교하면 특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이런 BL 장르를 각인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여러 작품이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등장인물
- 장재영: 한국대 디자인과 인사로 타고난 감각을 가졌으며 여유로운 성격을 가졌는데, 어느 날 자꾸만 신경 쓰이는 후배가 나타납니다
- 추상우: 그를 본 사람 더 나아가 이름을 들어본 사람도 없는 아싸로 논리적이며, 원칙적인 것을 고수합니다. 감정 소모는 불필요한 인물인데, 그의 감정을 흔드는 사람 '에러'와 같은 존재가 나타납니다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8월 3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