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변호사 쉬 헐크 4회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4회에서는 특히나 카마르 타지에서 쫓겨난 도니 블레이즈의 내용이 중심이었는데, 이런 도니 블레이즈의 등장은 현재 마블 원작 팬들에게는 엄청난 기대와 환호를 가지게 만드는 등장인데, 디즈니 플러스 쉬 헐크 4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쉬 헐크 4회
도니블레이즈
마술을 보여주고 있는 한 남자 바로 도니 블레이즈, 그렇게 마술을 선보이지만 관객의 반응이 없자 도니 블레이즈는 슬링 링을 통해서 포탈을 열어버립니다
웡
그렇게 포탈을 통해서 마술사의 조력자인 여성이 웡의 방으로 떨어지게 되고, 드라마를 보고 있던 웡은 스포를 당하게 됩니다.
제니퍼
한편 열심히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 제니퍼 앞에 웡이 나타납니다. 바로 무대 위의 마술사 도니 블레이즈는 카마르 타지 연습생이지만 문제아였고, 결국 쫓아냈는데, 도니가 배운 마법으로 돈이나 벌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러 온 것입니다
데이트
한편 데이트 어플을 통해서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 제니퍼이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은 채 공판이 시작됩니다.
법정
그렇게 도니 블레이즈의 마법을 중심으로 재판이 시작되는데, 웡은 증인으로 메디슨 바로 자신에게 드라마를 스포 한 여성을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던 메디슨 그리고 웡은 마법의 힘을 남발하면 우주의 생명이 파괴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역시나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쉬 헐크
한편 여전히 데이트 어플에서 인기 없는 제니퍼는 결국 쉬 헐크의 모습으로 데이트 어플에 참여하는데, 그녀에게 쏟아지는 러브콜 하지만 남자들은 관심보다는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술
한편 마술로 여전히 생계를 유지하면서 포탈을 사용하는데, 그렇게 더욱 자극적인 마술을 선보이던 중 마법으로 만든 새가 낳은 알에서 악마가 등장하고 그 악마를 포탈 속에 가두었지만 그 포탈 안에서 악마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도움
결국 도니는 웡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웡은 쉬 헐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괴물들을 모두 설산으로 보내버립니다.
이후
쉬 헐크는 웡이 부르기 전 근육질 멋진 남성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쉬 헐크의 모습으로 뜨거운 밤을 보냈지만 아침이 되어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제니퍼 하지만 남자는 이런 제니퍼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급히 자리를 뜹니다
타이타니아
그리고 제니퍼에게 도착하는 택배 바로 타이타니아의 고소장 고소의 이유는 바로 등록 상표 오용 즉! 쉬 헐크라는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해서라는 이유입니다
쿠키 영상
메디슨은 웡과 팝콘을 먹으며 드라마나 보면서 끝이 납니다
쉬 헐크 4화 떡밥 분석
지옥
이번 쉬 헐크에서 도니 블레이즈는 마법을 통해서 지옥의 악마들을 소환하게 되었는데, 이는 바로 지옥의 군주 메피스토와 그로 인해서 고스트 라이더가 된 쟈니 블레이즈 두 존재를 등장시키기 위한 떡밥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셰익스피어
완다 비전 드라마에서 비전이 셰익스피어의 명언 '세상은 하나의 무대, 모든 사람은 배우에 불과하지'라는 말을 하였고 결국 이것이 완다 비전의 전체 핵심이었는데, 이번 쉬 헐크에서도 도니 블레이즈가 셰익 스피어 명언 '장미를 어떻게 부른 들 그 향기는 달콤하리'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후 지옥문이 열린 것을 생각한다면, 완다 비전에서 애거사가 사실은 모든 것을 조종했고 애거사 뒤에 누군가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사건 역시나 또 다른 누군가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제4의 벽
이번 쉬 헐크 4화가 유독 완다 비전과 많이 겹치는데, 먼저 완다 비전에서도 제4의 벽을 넘어 관객과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애거사와 이야기하는 것이었고, 이번 쉬 헐크 역시 제4의 벽을 넘어서 이야기하지만 데드풀과 달리 현실세계 이야기는 없이 오직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의 이야기를 하기에 어쩌면 완다 비전 애거사처럼 누군가가 쉬 헐크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토끼
또한 완다 비전에서 토끼가 등장하는데, 삭제된 대본에서 토끼가 악마로 변하는 모습이 적혀있는데, 이번 쉬 헐크에서도 토끼가 재판에서 등장했고, 재판에서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어떻게 이를 사용했지 라는 대사도 나왔습니다
할아버지
도니 블레이즈는 어떤 한 할아버지와 함께 다니고 악마 제이크를 잘 안다고 하는데, 실제로 원작에서 메피스토가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한 이름이 '잭'이어서 이름도 비슷한 걸로 보아 어쩌면 메피스토 혹은 메피스토의 심복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울버린
그리고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코넬리우스로 원작에서 엑스맨의 웨폰 X실험에 참여한 사람 즉 울버린 탄생에 영향을 준 인물이기에 울버린의 등장이 가까워졌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