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다룬 작품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 실화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영화에 대한 스포가 있으며,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영화를 보시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의 봄
영화의 제목이 왜 서울의 봄인가를 생각하면 이는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에서 빗댄 것으로 서울의 봄 역시 당시 사용했던 말입니다
1979년 10.26 사건으로 유신체제 붕괴 후 5.18 민주화 운동이 신군부에 의해 짓밟히면서 한국에 민주화의 희망이 찾아왔던 기간입니다. 즉 방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서울의 봄 즉 민주화 희망이 찾아왔지만 찾아온 것은 전두환과 신군부였던 것입니다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서 1979년 10월 26일 방정희가 김재규에게 암살당하고 민주화의 목소리카 커지면서 당시 대통령 권한 대행 최규하는 1979년 11월 10일 특별담화를 통해 일단 유신 헌법에 따라 대통령 선출을 하고 빠른 기간 안에 민주헌법으로 개정 후 다시 선거를 실시할 것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최규하 권한대행이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며 차례차례 현실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민주공화당과 신민당은 개헌을 통해서 대통령 직선제로 뽑을 것을 합의했으나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12.12 군사 반란으로 봄날이 끝나버립니다
서울의 봄 등장인물
전두광 역으로 는 황정민으로 신군부 핵심인물입니다. 군내 사조직을 동원해 군사 반란을 일으키는 인물로 누군지 이름부터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태신 역으로는 정우성으로 신군부에 홀라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수도 경비 사령관으로 군사반란에 흔들리지 않고 나라를 수호하는 군인입니다
추가적으로 참모총장 정상호 역에는 이성민 배우가 9 사단장에는 박해준 배우가 헌병감 김준엽 역에는 김성균 배우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