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하 산타클로스 아닌 산타 킬러스가 개봉한다. 할리우드의 액션 배우 멜 깁슨은 산타 킬러스에서 산타클로스 '크리스'역을 연기한다. 영하 산타 킬러스는 산타로부터 원치 않은 선물을 받은 부자 소년 빌리가 그에 실망하여 킬러를 고용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산타 킬러스 멜 깁슨, 윌튼 고긴스 주연 영화
영화 산타킬러스의 주연 멜 깁슨은 이번 영화를 처음 읽고 너무 재미있었고 산타클로스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가 갔다고 한다. 그는 '크리스'라는 산타를 연기하는데 아내와 직업이 있고 집 담보 대출을 받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그가 산타클로스를 본적은 없지만 그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동화에서만 볼 수 있던 배 나오고 푸근한 산타클로스가 아닌 반전된 매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무려 3조 달러가 소비된다고 말하며 점점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고 전했다.
그런 멜 깁슨과 대치하는 인물은 영화 앤트맨에서 씬 스털러 역할을 한 배우 윈튼 고긴스가 대치를 이룬다, 왜 그가 크리스와 전투를 하는지에 대한 사연이 등장한다. 또한 산타 킬러스 속 꼬마 주인공 빌리 역의 챈스 허스트 필드를 통해 얄밉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산타 킬러스 선물 대신 총알을 주다
영화 산타킬러스는 소시오패스 킬러와 알코올 중독 산타의 전투를 그린 어른들의 동심 파괴 코믹 액션물이다. 그들은 선물 대신 리볼버 총을 들고 반대 손에는 나쁜 아이 리스트 책을 쥐고 있다.
올해 첫 크리스마스 영화로 설렘 가득한 영화 산타킬러스는 산타클로스를 현대적으로 맞춰 보여주며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산타클로스를 위한 쿠키와 편지를 준비해두고 도망가는 주인공 꼬마 빌리의 모습과 착한 어린이 리스트가 적힌 책을 쥐고 눈보라를 뚫고 선물을 배송하는 산타 크리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석탄 덩어리를 받은 주인공 빌리가 힐링 산타클로스에서 킬링 산타 킬러스로 변하는 모습을 통하여 액션 코미디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산타를 상대로 복수하는 빌리와 그를 해치우기 위해 북극까지 찾아가는 악역 스키니 맨의 모습을 통해 웃음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화가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이어지게 된다.
선물을 받고 실망한 아이가 산타클로스를 해치우기 위해 킬러를 고용하여 전투를 벌이는 영화 산타킬러스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