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은 베테랑 형사 인호가 비행기 테러 공경에 대한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제보를 받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제보로 알게 된 용의자가 현재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비행기에는, 수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었는데, 한편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러운 승객의 죽음으로 혼란이 시작됩니다.
비상선언 후기 리뷰
영화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다룬 작품으로, 재난을 막기 위한 비행기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혼란으로 가득한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었으며, 비행기 공포증을 가지고 있던 재혁이 딸의 건강을 위해서 하와이로 떠나기 위해 하와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의문의 승객의 죽음으로 기내는 혼란이 발생하고 교통부 장관은 이런 테러 긴급 대책 본부를 열어서 비행기 착륙 방안을 모색합니다. 인천에서 하와이까지 약 8시간 그리고 그 속에 테러범과 함께 있는 승객들의 순간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비상선언 뜻
영화의 제목인 비상선언 그 뜻은 아주 쉽지만 이를 조종사의 관점에서 뜻을 풀이한다면 재난 상황에 직면하였으며,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무조건적으로 착륙을 선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시사회 후기
영화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여 재난을 맞닥뜨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기 위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1년간의 사전 제작을 거친 작품으로 엄청난 수준의 콘티와 가이드로 섬세하게 준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후기로 최근 대한민국 재난물은 실망 그 자체를 보여주었는데, 오랜만에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 재난 영화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특별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적인 작품으로 보이며, 탑건을 보면서 하늘을 날고 싶다는 마음이 비상선언 보고 바뀐 것 같습니다
클리셰도 단점도 보이지만 기존의 재난과는 다른 작품이고, 연출부터 연기까지 생각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비행기라는 한정적 공간에서의 이야기를 잘 보여주었으며, 영화관에서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비상선언 정보
- 송강호 (인호): 베테랑 형사로 재난을 막기 위해서 비행기 아래에서 고군분투하며, 평범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병헌 (재혁): 딸의 치료를 위해서 비행기에 탑승한 인물로, 비행기 공포증이 있으며, 실제 자신이 비행기에서 느낀 감정을 그대로 끌어냈다고 합니다
- 전도연 (숙희): 국토부 장관으로 재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김남길 (현수): 비행기의 부기장으로 비상선언을 시도하는 인물입니다
- 임시완 (진석): 미스터리 인물로 행선지도 없이 그저 공항에 온 승객입니다
- 김소진 (희진): 기내 사무장을 연기하는 인물입니다
- 박해준 (태수):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를 연기합니다
평가
- 강렬하고 현대적인 재난 영화
- 경이로운 긴장감
- 팬데믹 사태에 더욱 설득력 있다
- 완벽한 장르를 보여주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 영화가 좀 길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고 경이로웠다
- 역시나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8월 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