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드라마 블라인드가 첫 방송됩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버린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을 눈감는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입니다. TVN 금토드라마로 조커 살인사건의 시작으로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옥택연, 정은지, 하석진이 출연합니다
블라인드
드라마 블라인드는 권기영 작가의 작품으로 진실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담은 작품으로 블라인드라는 제목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푸는 것이 드라마의 핵심 열쇠"라고 합니다
범인 추적이 중심이 아닌 스토리를 따라가며 인물들이 남긴 복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드라마 블라인드는 9월 16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블라인드 등장인물
류성준- 옥택연 (30세, 강력 4팀 경장)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는 순간 그 짜릿함에 중독된 강력계 형사로 사건에 항상 열정적이며,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반전은 금수저 집안 둘째 아들로, 대법관 아들 복지부 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그리고 판사 형 류성훈까지. 그런데 자신의 기억이 자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게 됩니다
류성훈 - 하석진 (35세, 무영 지방법원 형사합의 44부 판사)
금수저 아들로 대법관 아버지 하지만 전임 대법원장에게 구속 영장 발부했다는 이유로 지방 법원으로 좌천됩니다. 항상 진실과 양심에 따라 판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중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동생 류성준이 진범으로 지목되면서 의심하게 됩니다
조은기- 정은지 (29세, 사회 복지사)
가난하고, 아빠도 부제인 왕따 소녀로, 한 번은 자신을 향한 비난을 반격했다가 소년재판에 서게 되는데, 이때 류일호 판사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그렇게 사회 복지사가 되게 됩니다
범인의 표적이 된 배심원
- 전직 대기업 간부 (강기영)
- 무속인 (권경자)
- NTS 방송국 pd (배철호)
- 건출 소장 (안태호)
- 인플루언서 (염혜진)
- IT 보안회사 엔지니어 (정인성)
- 개인택시기사 (최순길)
- 일식 셰프 (찰스)
- 사회복지사 (조은기)
블라인드 인물관계도
이들이 범인의 표적이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