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큰글자도서) 줄거리 후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큰글자도서) 줄거리 후기 :: 킹민        
  • 2022. 4. 7.

    by. kingmin00

             
       

    보노보노는 1986년에 시작하여 30년까지도 연재되어오고 있는 귀여운 작품입니다. 네 컷 만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하면서 무려 천만 부 판매를 넘기는 기록을 세우면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고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보노보노를 통하여 위로를 받고 선사하는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큰글자도서)를 소개합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만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까지 방영되며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귀여움을 받는 캐릭터 보노보노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보노보노 성대모사부터 표정 그리고 보노보노의 친구들까지 여전히 사랑받으면서 그들의 삶과 우정 어른으로부터의 성장을 통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보노보노가 김선희 작가님에 의해서 에세이로 재탄생하면서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출간 동시에 엄청난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출간 당시 바로 읽으면서 보노보노에 대한 기억들과 새로움을 경험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5년이나 넘은 책이지만 언제 읽어도 좋은 책이 되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보는 책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원작의 만화들이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의 일부 장면들이 책에 실리면서 과거 보노보노를 좋아했던 시절이 생각나면서도 그 속의 언어들을 통해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줄거리 후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의 줄거리는 사실 특정 에피소드의 일부를 가져와 그 속에서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궁금증들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것이 바로 책의 특징입니다. 특히나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만화를 통해 하나의 문구를 통해 핵심 주제와 질문을 던지며 여운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받고 좌절하지만 그럼에도 삶을 나아가는 우리에게 보노보노는 억지로 이해하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어쩌면 우리가 매일 밤 끄적이는 새벽 감성 일기장들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회를 시작하는 젊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기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저 보노보노를 보고 느낀 것을 일기장에 적었다가 그저 혼잣말로 풀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생의 가치와 철학은 저마다 다르기에 물이 흘러가는 듯 삶을 살아가는 보노보노의 위로들이 누군가에는 공감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큰글자도서)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문득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검색하던 중 큰 글자 도서라는 특별한 버전이 나왔는데, 그냥 말 그대로 큰 글자 도서일 뿐 원래의 책과 다른 점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두배 가까이 비싸서 살짝 에세이 치고는 부담이 있지만 책에 실린 만화들의 글자가 상대적으로 작다 보니 불편함이 있을 수는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에세이라는 것이 다른 책들과 달리 그저 하루 한두 장 넘겨보는 매력도 있기 때문에 큰 글자 도서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 표지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 뒷면의 모습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만화 모습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저자의 설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 첫장의 모습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 속 너부리의 모습

     

    가끔은 모든 것에서 벗어나 흐르는 강물처럼 그저 몸이 가는 데로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에 위로를 받고 싶다면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읽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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