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하트와 마크 월버그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미타임이 공개되었습니다. 작품성 따위는 생각 없이 그저 재미만을 위한 작품인 줄 알았으나 재미마저도 없어서 배우들만 보게 되었던 넷플릭스 영화 미타임의 스포일러 없는 평점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타임 평점
줄거리
영화 미타임은 절친인 서니와 헉이 매년 생일을 함께 하자고 약속을 했지만 서니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늘 모험을 즐기던 두 사람이었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서니는 여전히 활동적인 헉의 전화를 피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업주부로 삶을 살아오다. 자신만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 가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생긴 서니는 친구 헉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생일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평점
개그
이번 넷플릭스 영화 미타임의 가장 기대 포인트인 개그 코드 초반에는 좋았지만 서니와 헉이 만나는 순간부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나열되면서, 실망스럽고 저질스럽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웃음을 잡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굳이 웃음이라고 한다면, 어이 없는 황당함 그리고 헛웃음이었습니다. 소재는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식상함이 가득한 작품으로, 미국식 유머를 좋아하신다면, 그저 볼 수 있겠다 정도이며, 다행히 1시간 41분의 러닝타임으로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미타임 후기
현재 해외에서도 미타임의 점수는 매우 처참하며, 왓챠에서는 코멘트를 찾기 힘들 정도로 처참함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연성이니 뭐니 그저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재미도 없는 영화라 더욱 처참해진 것 같습니다
- 재미가 없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 매력적인 캐릭터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저렴함으로 보여준다
- 우정과 부성애를 보여준 다음 지겨움으로 클리셰를 칠한다
- 배우들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대본부터가 엉망이다
- 넷플릭스는 반성해야 한다. 이런 작품을 받아들인다니...
영화 전체에 대해서 더러운 미국식 화장실 코미디라고 불리며, 화장실에 보면 적혀 있는 낙서들의 농담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하며, 명배우들을 두고도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미타임은 넷플릭스 8월 26일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