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드라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게 되고 각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는 광기의 사투를 다룬 재난 스릴러입니다. 몸값 원작 작품이 따로 있으며, 여러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넷플릭스 영화 '콜' 사랑을 받은 감독 이충현 감독의 신작입니다
몸값
몸값 원작
몸값의 원작은 10분 정도의 단편 작품으로, 이를 드라마로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원작 내용을 알아보기 전 분량이 짧다 보니 뒤에 나오는 내용은 스포가 되겠습니다. 사실 예고편으로도 파악은 가능합니다. 진선규가 연기하는 노형수가 전종서가 연기하는 박주영 몸값을 두고 흥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박주영은 노형수를 유학하여 장기를 밀매하는 브로커라는 설정입니다
재난 스릴러
하지만 무너지는 건물로 인해서 더 이상의 몸값 흥정이 필요 없어지고 너나 할 것 없이 먼저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같은 목표를 위해서 서로 휴전하며, 또 다른 삶의 이유로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작품입니다
물론 원작에서는 지진이라는 설정은 등장하지 않고, 오직 밀매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몸값 티빙 드라마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22년 10월 28일 공개 결정이 되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를 통해서 관객들을 만났으며, 진선규, 전종서, 장률 그리고 강길우 배우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진선규는 앞서 말한 노형수 그리고 전종서는 박주영이며, 전종서 배우는 영화 콜 이후 다시 함께 이충현 감독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률 배우는 몸값 흥정에 뛰어드는 남자 오직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인간인 고극렬로 등장하고, 잔인함과 서늘함을 가진 알코올 중독자 민씨역에는 강길우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