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모범 형사 2 3화가 방영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혼란을 가져올 준비를 마친 모범 형사 2는 전편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한 스토리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회를 통해서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 범인 진범을 찾으면서, 버스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이번 모범 형사 2 3화의 줄거리와 4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가득하며, 이전 회차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범 형사 2 3화
김인권
오직 시청자들만이 알고 있는 살인 사건의 진범은 버스 기사 김인권으로 그는 경찰이 자신이 들고 다녔던 가방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그 가방 속에는 피해자 박선미의 물건으로 보이는 구두와 핸드폰 등이 있었습니다
대담함
김인권은 더 나아가서 검은 가방을 봤다고 오지혁 형사에게 연락하며, 박선미가 남자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며, 먼저 내린 박선미를 뒤늦게 따라갔다고 말하며, 오지혁 형사가 보여준 가방 사진을 보고 그 가방이 확실하다는 대담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광수대는?
광수대 역시 연쇄 살인범을 찾고 있는데, 박선미와 대학교 친구인 최호준이 범인과 같은 가방을 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데리고 왔는데, 이럴 수가! 그의 가방에서 박선미의 핸드폰이 발견되었고, 광수대를 이를 시작으로 살해 범인으로 몰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사실 김인권이 모래 최호준의 가방에 넣었던 것이죠.
그렇게 자백을 받기 위해서 박선미 사체 유기했던 미봉산으로 데려오는데, 경기를 일으켰고, 이 모습을 본 광수대 형사 정기진은 범인이 아님을 확신했습니다.
강력 2팀 막내 형사의 한 건
언제나 헛다리 광수대와 달리 우리의 강력 2팀 우리의 막내 형사 심동욱이 흰 가운 연쇄 살인범이 저지른 사건들이 모두 동일한 버스 노선 근처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은 존재인 버스 운전기사를 오지혁 형사가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그 확신으로 김인권이 운전하는 버스 819번을 오지혁 형사가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쫓던 중 스쳐 봤는데, 819번 버스는 그곳이 사실 해당 노선이 아니었던 것이죠. 그렇게 우리의 강력 2팀 형사들 범인의 코앞까지 왔습니다
또 다른 사건
하지만 우리의 연쇄 살인범 버스 기사는 또다시 섬뜩하게 누군가를 살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이를 추적하는 우리 형사들 과연 살해를 막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4화 예고
공개된 모범 형사 2 4화 예고편을 보면, 버스 기사를 체포한 강력 2팀 형사들의 모습과 웃고 있는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엔딩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여성분을 살렸는지는 알 수 없으며, 강도창 형사는 버스 기사에 대하여 분노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범 형사 2 3화 요약
이번 모범 형사 2 3화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대립하는 광수대와 강력 2팀 형사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광수대는 어떻게 해서든 이 사건을 그냥 마무리하려고 하지만 우리의 강력 2팀은 절대 그렇게 할 리가 없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 3화는 TJ 법무팀 장희주의 시신 발견 장소는 흰가운 연쇄 살인사건의 다른 장소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동 떨어졌다는 것 어쩌면 장희주의 진짜 범인은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연쇄 살인과 동일한 모방이라면, 과연 TJ내에서 누가? 혹은 누구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 의문이 들게 만드는 회차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3회 차를 통해서 천나나의 역할도 더욱 확실하게 감이 잡히는 것 같은데, 시즌 1의 진서경과 같은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서장의 딸이자 TJ 그룹에 다니는 보경이 과연 어떤 열결 고리를 보여주며, 지혁이와 천나나의 만남 과연 천나나가 숨기는 것이 무엇이며, 목표가 무엇인지 서서히 드러날 것 같으며, 폭행 사건 역시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날 것 같습니다
모범 형사 2 2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