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단서는 기억 속에 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도시의 절반이 바다에 잠긴 가까운 미래. 과학자 닉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선택해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억 탱크를 개발한다. 좋았던 시절을 잊지 못해 닉을 찾는 고객들 중 하나인 메이는 닉과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그러다 어느 날 메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닉은 기억을 추적한 끝에 메이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의 주요 정보
15년 만에 다시 만난 휴 잭맨과 조나단 놀란의 영화 '레미니 센스'가 8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레미니 센스'는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휴 잭맨과 영화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합니다.
휴 잭맨과 조나단 놀란은 지난 2006년 영화 '레미니센스'로 함께 일한 적이 있고 몇십 년이 지나서 다시 함께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화 '레미니 센스'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모든 것이 멸망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미니 센스'는 주인공 닉 배니스터가 기억을 통해 기억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치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그의 고객인 메이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어느 날 사라진 메이를 찾아 스스로의 기억을 추적하여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입니다.
레미니 센스 / 영화 더욱 재밌게 보는 법
영화의 제목인 '레미니 센스'의 뜻은 망각의 역현상으로 오래된 과거의 기억이 더욱 또렷이 기억나는 현상이다. 우리는 불확실한 기억에 의지한 채 살아가며 행복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음 알고 있기에 그런 애석한 감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레미니 센스'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감독인 리사 조이는 영웅이나 희생자의 구분 없이 세상을 탐구하는 복잡한 인물들이 있는, 신화와 필름 누아르에 대해 탐구하고 신화적 의미를 차용하여 복잡함을 더 깊이 파고들어 누아르 전통을 비틀었다고 전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빛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누아르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것은 항상 어두운 것들 뒤에 가려져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신화를 떠올리도록 제작했다고 하니 영화 보기전 미리 신화에 관한 설정 알고 가면 더욱 재밌을 것 같다.
배우와 제작자 그리고 심리학
휴 잭맨은 이번 영화를 "직감적으로 꼭 해야 될 작품" 이라고 극찬했으며, 레베카 퍼거슨 또한 "배우로서 각각의 단어에 완벽하게 충실하고 싶은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나리오"라며 극찬했다. 또한 감독의 남편이자 영화의 제작자 조나단 놀란 또한 시나리오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하며 호평을 했다.
무엇보다 심리학자 다우어 드라이스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기억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데,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을 순서대로 기억 속에 저장하려면 다시 맨 처음의 기억이 마지막 기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쉽게 말해서 어린 시절 추억을 수시로 꺼내보면 그 기억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기억으로도 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는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아름 다운 연기와 노래를 보여준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등장하여 다시 한 번 휴 잭맨과 호흡을 맞춘다고 한다. 영화는 8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장르: 로맨스, 스릴러, SF
감독: 리사 조이
제작: 조나단 놀란
출연: 휴 잭맨, 레베카 퍼거슨, 탠디 뉴턴, 오언조, 클리프 커티스
상영시간: 116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해외 언론과 평점 지수
현재 해외 언론과 평점들을 보면 굉장히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직후 로튼토마토 37%, 메타 크릭 47점으로 낮은 점수로 시작하고 있다. 확실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이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없어서 걱정이 크지만 그래도 조다난의 눈썰미를 한번 믿어보고 싶다.
영화는 오는 8월 25일 개봉예정이며 휴 잭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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