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미니시리즈 애나 만들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가상의 인물이나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호화로운 삶을 사는 범죄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작품은 제시카 프레슬러라는 기자가 뉴욕 매거진에 게재한 기사인 애나 델비는 어떻게 뉴욕의 파티 피플을 속였나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넷플릭스 2월 11일 공개됩니다.
애나 만들기 실화 (스포 주의)
애나 만들기는 특종을 잡지 못한 기자가 애나 델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그녀에 대해 조사하는데, 그녀는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유명 인사였고, 독일 출신의 상속녀였는데, 많은 뉴욕의 사교계가 그에게 관심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하여 남성들을 유혹하고 타인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애나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 기자가 애나 델비는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이야 입니다. 뉴욕 상류층 사교계에 등장한 애나 델비는 고급 호텔에서 묵고 호사스러운 삶을 살지만 사기꾼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진짜 정체가 발각됩니다.
그런 그녀에 관심을 갖는 기자는 비비안으로 실제로 수감되어 있는 애나 소로킨과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들려주는 사기 사건의 전말을 취재합니다. 그렇게 기막힌 사건의 전말을 다루는 실화 기반의 미니시리즈가 바로 애나 만들기입니다
애나 만들기 실존 인물
애나 만들기는 총 11부작으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오자크에서 루스 역을 맡았던 줄리아 가너가 애나를 연기했습니다. 실제로 수감되어 있는 애나 소로킨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애나 소로킨은 1991년 생으로 러시아의 노동자 가족 출신이라고 합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애나 델비라는 가명으로 부유한 독일인 상속녀를 행세했으며, 은행, 호텔, 유명인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독일로 이민을 간 적이 있고 굉장히 조용한 학생이었으며, 디자인 공부를 하나 중퇴하고 프랑스 유명 패션 잡지 퍼플에서 인턴 생활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의 재능을 살려 예술 재단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사기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투자자를 몰색 하며 돈을 나중에 갚겠다며 돈을 빌리고, 빌린 돈으로 다시 돈을 갚으며, 가짜 신용카드와 수표, 신분등으로 명품을 사고 여행을 즐기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애나에 대한 주변인들의 이야기로는 호텔 직원에게 100달러 팁을 뿌리는 손님으로 유명하며, 소액의 대출을 하며 탕진하는 삶을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유죄 판결로 수감 후 2021년 출소를 했고 이민국 수용소에서 강제 추방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애나 만들기 넷플릭스 범죄 미니 시리즈
애나 소로킨의 사기극이 여러 미디어에 주목을 받고 연극, 라디오, 드라마, 시리즈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그녀의 이야기를 드라마화하여 그녀에게 14만 달러에 계약금을 지불하지만 뉴욕 주의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범행을 이유로 재정적 이득을 취할 수 없게 하는 법률에 의거하여 그녀의 돈은 모두 몰수되어 그녀가 갚지 않은 은행의 채무를 갚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는 총 11부작으로 2월 11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