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스노우드롭 논란 뜻 지수 정해인 OST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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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강화 스노우드롭 논란 뜻 지수 정해인 OST 성시경

by kingmin00 2021. 12. 17.

1987년 서울을 배경을 하고 있는 드라마 설강화는 한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화 수많은 감시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주는 여대생 영로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이다. 1987년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정치적 이슈와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다.

 

설강화 포스터 모습
설강화

 

설강화 스노우드롭 논란 뜻

설강화 뜻

설강화는 총 16부작으로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을 맡았는데, 드라마 제목인 설강화의 뜻은 부제목에 나와있든 스노우드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설강화는 꽃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위안과 희망을 뜻하며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피어나는 강한 꽃'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설강화 작가

고통과 열망이 가득했던 군사정권 시기에서 피어나는 청춘의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설강화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조현탁 PD와 유현미 작가가 다시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설강화 논란

설강화는 이미 방영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정해인이 연기하는 인물이 무장간첩이라는 설정과 지수가 연기하는 인물이 실제 민주운동가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이라는 것이다. 현재 극 중 이름은 바뀌었다. 또한 안기부 팀장을 미화했다는 말도 있고, 북에서 보낸 간첩이 민주운동을 주도했다는 게 말이 되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한 드라마 측은 해명을 했지만 결국 드라마가 방영되어야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지수 X 정해인 및 등장인물

  • 임수호 (정해인): 한국대학교 대학원생으로, 재독교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모습을 가진 수호는 비밀스러운 매력도 있다. 완전무결한 남자이지만 알 수 없는 사연으로 방팅에서 만났던 은영로가 살고 있는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들게 된다.
  • 은영로 (지수): 발랄 깜찍한 호수 여대 영문과 신입생이다. 호수 여대 기숙사 분위기 메이커인데, 그녀는 임수호를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하고 부상을 입은 채 다시 만난 수호를 감추고 치료해준다.
  • 강청야 (유인나): 국립의료원 외과 의사. 능력 있고 신뢰감 가득한 의사이면서도 상대를 단번에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 소유자이다.
  • 이강무 (장승조): 안기부 대공수사 팀장. 절도 있고 물러섬이 없는 인물로 절대 타협이 없는 대쪽 같은 인물이다.
  • 계분옥 (김혜윤): 호수 여대 기숙사의 마스코트, 전화교환원이다. 가난한 집안 환경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분옥은 기숙사 207호 방팅에 대타로 나가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 장한나 (정유진): 안기부 요원이다. 충동적이고 다혈질이지만 열정 가득하며 거침없이 뛰어드는 인물이다
  • 윤세아 (파승희): 호수 여대 기숙사 사감이다. 권력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여학생들의 두려움의 대상자이다.

 

 

설강화 스노우드롭 출연진 비하인드 OST 

배우 정해인은 이번 드라마 설강화 출연 계기에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 최종적으로 감독님이 있었기에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임수호라는 캐릭터는 강하고 리더십이 있는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액션과 총기 사용에 능숙해야 해서 식단관리와 운동을 철저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상대 배우 역의 블랙핑크 지수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는데, 호흡이 너무 좋았고 감독님의 디렉션을 그대로 흡수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지수 역시 첫 작품을 정해인 배우님과 한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전했다.

 

지수는 극 중 기숙사 내부에서도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는데, 촬영할 때 마치 기숙사에 진짜로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설강화 OST 성시경

성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그는 12월에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근 한 ost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는데, 그것이 어떤 드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설강화만 아니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성시경이 왜 설강화만 아니면 되냐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성시경은 역사왜곡 드라마는 처음부터 방영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힘을 모아서 소수를 까려고 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이야기했다.

 

혹여나 다수가 틀렸다고 하더라도 다른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설강화가 만약 그런 내용이라면 문제가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배우 성시경이 설강화 OST에 참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설강화가 아니라도 충분히 의미 있고 멋진 말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설강화는 12월 18일 JTBC에서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