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과 운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과물이 중요한 세상에서 노력과 운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것 같으면서도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참으로 고통스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력과 운 관계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하다 못해 원망은 부모를 하라! 돈이 곧 실력이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무조건 노력이 좋다고 어릴 적부터 주입되는 세상에서 실질적인 것을 가르쳐주지 않고 그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1차원적인 부분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디론가 다르게 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던지는 농담이 사회적으로 굉장히 절묘하게 반영되며 단순히 노력으로 갈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지만 우리의 시간과 신체가 그 한계를 증명해주기도 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처럼 결국 노력을 비난하는 이들 역시 노력으로 온 사람들이었고 결국 을과 을의 싸움으로 번지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그저 나는 저런 사람보다는 더 낮겠지 하는 마음으로 같은 위치에서의 서열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노력이라는 것에는 한계는 없지만 동일선상에서 비교한다면 그 속도는 너무나도 느림을 증명해 주며 세상은 노력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내세우며 우리에게 위로를 주지만 정작 위에 있는 이들은 이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물의 상관관계
그렇다면 운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합니다. 노력과 결과물에 대한 상관관계가 줄어든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져버립니다
노력에 대한 고통이 없다는 것은 결국 사회의 유동성이 적어진다는 것이며, 우리는 노력이라는 임계점을 알면서도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어찌 보면 무책임한 말이 사실은 굉장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운이라는 것이 단순히 물질적으로 결과적으로 보여지는 것이라면 모두에게 불공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이라는 것이 단순히 결과물이 아닌 넓은 의미로 생각한다면 여전히 살아있는 것 자체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운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바뀌는 것은 다양하지만 운이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노력과 결과물이 같이 움직이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 포스팅은 여러 논문의 자료와 방송 개인의 의견을 종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