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1917' vod 무료!! 줄거리와 촬영 방법 & 후기까지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1917'

이제 어버이날이 곧 다가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선물을 해드리는 게 좋을지 고민을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생신은 다른 날과는 달리 정말 특별한 날이라는 인식과 생각이 강해서 그 어느 때보다 선물을 신중하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선물을 드리면 이제 뭘 해야 할지도 고민이더라고요.

밥 먹고 어디 가고 싶으나 ...ㅠㅠ 결국 집에 콕 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간단히 영화 한편 보면 어떨까 싶어서 영화 한편 들고 왔습니다.

감독:샘 멘데스

출연:조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베네딕트 컴버배치/ 리처드 매든/ 앤드루 스콧

상영시간: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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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 '1917'은 이번 달 동안 vod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지금 보러 가세요^^

영화 1917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에서 독일군을 작전상 후퇴를 해서 영국군을 함정에 빠트릴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매켄지'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런 상황을 알 수가 없고 1600명의 군사 포함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의 형 (리처드 매든)을 돌격시켜 전쟁을 끝낼 계획을 하고 있었고 이런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서 '에린 무어'장군 (콜린 퍼스)는 병사 2명인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을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질러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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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주목과 화제가 되는 것이 바로 영화의 촬영 방법인데요.

영화 '버드맨'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가 끊기지 않고 마치 계속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이죠 사실 이런 방법을 '롱테이크'라고 하나 '롱테이크'는 영화에서 일 부분만 그렇게 하는데요 '올드보이'/'살인의 추억'/'어톤먼트'등 많은 영화에서 '롱테이크'를 사용하여 깊은 몰입감을 주나 아무래도 약 2시간이나 되는 영화를 한 번도 끊지 않고 촬영하긴 힘들기에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데 그 방식이 바로 '원 컨티뉴어스 숏'!! 이 방법은 다른 영화처럼 여러 번 테이크를 갈고 촬영을 하나 마치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편집과 촬영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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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주인공을 찍던 포커스에서 카메라를 돌려 다른 무언가를 찍거나 초근접으로 물건을 찍어 화면을 가린 뒤 다시 주인공을 찍는 방식으로 화면이 가려지는 순간 컷을 하고 다시 촬영을 하여 하나로 이어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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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니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런 영화를 tv에서 중간에 광고 넣고 한다면 흐름이 끊겨 버리겠죠 ㅎㅎ

지금 vod에서 무료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으니 이번 주말 어버이날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모여서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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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주인공은 어떠한 영웅이 되길 바라지도 않고 그냥 살아서 돌아가고 싶은 지도하나 볼 줄 모르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가슴속에는 항상 부모님의 사진을 넣어두고 그 머나먼 길을 떠나는데.. 1차 세계대전이 1914년부터 4년간의 전쟁을 하고 영화 배경이 1917년이니 아직도 영화상으로는 1년이나 더 남았습니다.

영화는 그들이 길을 찾기 위한 끝없는 여정을 그리지만 시간의 흐름은 고작 하루에 지나지 않죠 4년간의 긴 전쟁 중 그들은 겨우 하루 지났을 뿐이고 이러한 날들이 매 순간순간 반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실제 감독 샘 멘데스가 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영화 마지막에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고 나오는데요.

어쩌면 세상이라는 한복판에서 끝없이 길을 묻고 달려가야 하는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속에 부모님의 얼굴 되새기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그럼 모두 아름다운 어버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