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유니언 reunion 뜻 공포 호러 영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딸과 그녀를 기다리는 수상한 엄마, 두 사람 사이에서 봉인된 기억이 해제되고 시작되는 악몽을 그린 작품 리유니언이 개봉한다. 기묘한 분위기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엄마 아이비와 딸 엘리의 뜻밖의 만남은 결국 심상치 않은 관계를 만들고 끔찍한 과거들이 떠오르기만 한다.

 

리유니언

 

리유니언 뜻과 공포

 

영화 리유니언은 모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딸 엘리의 만삭의 배를 보여주며 딸이 출산에 임박했음을 보여준다. 오랫동안 떠나 있다 돌아온 고향의 집에서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떠 올리는 엘리에게 어릴 적 죽은 자매 카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깊어가는 날카로운 모녀 관계 속에서 엘리는 자신을 부르는 환청과 섬뜩한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자매였던 카라가 엘리의 뱃속에 아이를 노리면서 오싹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엘리와 비밀을 숨긴 엄마 아이비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무서운 비밀은 가족 안에 있다. 영화 리유니언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제이크 마하피 감독의 신작으로 줄리아 오몬드가 엄마 아이비로 등장하고 엠마 드레이퍼가 딸 엘리 역할로 등장한다. 실제 임신 중에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런 리유니언은 12월 2일 개봉한다.

 

영화의 제목인 리유니언 reunion 은 재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리유니언 호러 영화 반응

영화 리유니언의 포스터를 보면 검정과 빨강의 컬러가 많은데 엄마와 딸을 중심에 두고 나선형의 계단이 마치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딸의 기억을 억압하고 조작하는 엄마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딸의 얼굴이 오버랩되고 아래에는 홀로 떨어진 카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리유니언은 브루클린 호러 필름 페스티벌, 보스턴 언더그라운드 필름 페스티벌, 오버룩 필름 페스티벌, 노스벤드 필름 페스티벌, 팝콘 프라이츠 필름 페스티벌등 미국 5대 장르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나이트 스트림 필름 페스티벌과 인디 멤피스 필름 페스티벌 등등 여러 페스티벌과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눈을 뗄 수 없는 웰메이드 영화
• 숨 막히는 배우들의 연기
• 무섭고 불안한 모녀의 유대
• 엄마와 딸의 재회는 공포로 가득차다
• 뇌리를 떠나지 않을 영화

등등 인상적인 비주얼과 영화가 끝나도 끝나지 않은 여운들에 이야기하며 극찬을 했다.

 

리유니언 개봉

뉴질랜드 공포 영화 리유니언은 임신 만삭이 딸이 오랜 시간이 흘러 오랜만에 집을 오게 되고 그곳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지만 엄마는 그것을 막고자 하는데 과거 죽었던 동생이 다시 나타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리유니언은 12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