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문' 후기와 반응 평점 결말 (스포 없음) 김소혜 출연과 촬영장 쿠키 영상

'귀문' 귀신이 있는 방위로 귀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를 해석하자면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다. 이 문은 동서남북각 방향에 있으며, 실제 건물을 지을 때 귀문에 해당하는 장소나 방향으로는 건물을 건축하지 않는다고도 한다.

귀문

현재 영화 '귀문'이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예매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한다.특히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공포를 선사하여 '귀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특히나 배우 김강우와 아이돌 김소혜 등이 출연을 하며 이정형, 홍진기 등이 만남을 가지며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2D와 4DX,ScreenX의 차이점

영화는 한국 최초로 스크린 포맷 마다 다른 결말의 버전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2D를 제외한 특별관 버전과 일반적으로 보는 2D의 편집이 달라 쿠키영상의 수도 다르다고 한다. 

 

'귀문' 줄거리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으로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한다.

특히나 배우 김강우는 화상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공포 영화 출연 제의를 몇 번 받았지만 스스로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새롭다고 느끼지도 못했고 본인 스스로가 귀신을 믿는 편이라 무섭다고 전하며 공포를 즐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강우 배우는 이번 '귀문'이 기획 단계에서 부터 다양한 콘셉트로 기획돼 있어 신선하다고 말했고, 시나리오가 재밌고 무섭고 오싹하다고 말했다. 특히 스스로가 체험을 하는 느낌이 강한 장르라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귀문 폐건물

 귀문 촬영지

실제 '귀문' 촬영은 폐건물에서 진행 되었으며, 무섭고 답답했다고 전했다. 특히나 실제 폐건물이다 보니, 전기와 수도도 없고 먼지도 많고 추웠다 라고 말하며 실제 스태프들 중 몇몇이 기이한 체험도 했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분위기 자체에 몰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촬영하면서 유독 처지는 기분이 들었고, 촬영이 없으면 쉬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나 어디갈때 매니저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쉽지 않은 작품이었고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쏟아내야 했기에 그런 점에서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새로운 도전에 굉장히 뿌듯하고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고 다음 작품에 또 공포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며 전했다. 

귀문 인물들

시사회 후기 반응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영화의 결말이 스크린 포맷마다 다르기 때문에 스크린 X, 4DX로도 봐야 하는 영화였다. 특히나 공포 장르를 그런 스크린으로 보니 정말 무서웠다고 전한다.

 

또한 정말 체험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4DX의 효과가 신선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오감 자극형 스릴러가 좋았다고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평점

이 영화 어쩔 수 없이 두번을 봐야 했다. 어쩔 수 없이 말이다. 처음에 2D를 보았는데 공간적인 배경이 훌륭했다. 실제 폐건물에서 촬영하다 보니 공간이 오는 공포가 호러 영화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미술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사운드도 좋았다. 환경 자체를 무겁게 만드는데 한 수 거둔 것 같다.

 

영화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일단 설정이 너무 복잡하고 인물들에 대한 정성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귀신과 인간 사이의 공포가 너무 표면적이었고 스토리 자체가 중구난방 했다. 특히나 난해한 편집이 영화의 몰입을 망쳐놓았으며 옛날 고전 공포를 보는 듯했다.

 

귀문 배우와 김소혜

영화는 쿠키 영상이 있다. 영화가 2D랑 특별관 영화가 서로 다르기는 하나 혹시나 영화 보실 분 그냥 싸게 2D관람하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