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7 책 내용 작가 줄거리 계급에 대한 이야기와 숫자의 의미

현재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 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원작 SF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는 영화로 현재 워너 브라더스 리브즈든 스튜디오에서 촬영되고 있습니다. 책 원작에서 어느 정도 각색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영화 미키 7을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미키 7 책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미키 7

 

 

 

미키 반스

미키 7의 배경은 인류가 개척한 행성인 미드가르드에서 역사학자 미키 반스는 도박빚을 지면서 행성 연합인 유니언이 모집하던 복제인간 '익스펜더블'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의 실험체가 됩니다

 

니플헤임

그렇게 주인공 미키는 우주선 드라카를 타고 행성 니플헤임으로 가서 개척지를 건설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그곳 니플헤임은 온갖 사고가 가득하고 많은 이들이 죽어나가게 됩니다

 

바이오 프린트

하지만 그들은 죽고 나면 바이오 프린트라는 재생 탱크에서 복제된 육체를 찍어서 죽기 전까지의 인격을 다운로드하여 다시 부활시킵니다. 즉 죽기 전까지의 모든 복제 인간의 기억을 그대로 기억하여 새로운 복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미키 7

여기서 미키 반스 뒤에 7이 붙는 이유는 바로 그가 6번 죽고 7번째 미키라는 것으로, 그는 미키 1부터 6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

그렇게 미키 7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겨우겨우 살아서 기지로 돌아오니, 미키 8이 있던 것입니다. 그렇게 벌어지는 사건이 미키 7의 이야기입니다

 

 

 

봉준호 차기작

지금까지의 봉준호 감독 작품에는 계급에 대한 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이야기했으며, 이런 이야기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 미키가 하는 '익스펜더블'은 범죄자들이 하는 것으로, 부유한 엘리트들의 지휘 아래 개척단 일을 하게 됩니다

 

미키 성격

주인공 미키의 경우 성격이 찌질하면서도 연민이 가는 성격이라고 하며, 설국 열차에서 보여준 억압의 폭로와 옥자에서 보여준 전혀 다른 존재의 갈등을 이번 미키 7에서도 녹여낼 것 같습니다

 

누가 필요한가

특히나 블랙 코미디로서의 장점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은 미키 7, 미키 8을 통해서 누가 과연 더 필요한 존재인지 누가 진짜 자신인지에 대한 것들을 블랙 코미디로 보여주는 동시에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며, 실존에 대한 이야기 미키 7이 살아있다면, 미키 8의 존재 가치가 있는지 말합니다

 

영감

소설의 저자는 미키 7을 스타트렉에서 보여주는 전송장치 즉 사람이 분해되고 난 다음 그것이 전송되고 다시 재조합되는 방식으로, 과연 이것이 100% 같은 존재가 되나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갈등

또한 미키 7 내에서 이런 개척지에 대한 여러 반응이 나뉘고, 모순이 존재하며, 종교도 존재하면서 복제 인간은 절대로 인간과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등장하며, 이런 가치관의 충돌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키 7 캐스팅

로버트 패틴슨

먼저 미키 7의 주인공은 로버트 패틴슨으로 이미 유명한데, 잘생기고 일 잘하지만 여전히 천대받는 존재로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작품들에서 그런 모습을 비슷하게 볼 수 있으며, 그의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보여줄 것 같으며, 1인 2역을 통해서 그의 연기를 정점으로 보여줄 것 같습니다

 

스티븐 연

아직까지는 모르지만 로버트와 비슷한 나이로 봐서는 친구 베르토 역으로 등장하여, 천재적인 모습과 미키를 챙겨주며,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조종사 역할까지 하는 겉과 속이 다른 인물입니다

 

마크 러팔로

역시나 배역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사령관으로 등장하여 나탈리스트 라는 이런 복제인간을 부정하는 존재로 등장하여, 미키를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오미 애키

조종사이자 미키의 연인으로 나샤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난민으로 자라 항상 출생이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토니 콜렛

젬마 역할로 예상되며, 미키를 훈련시키며, 토니 콜렛이 아니라면 틸다 스위튼이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설 차이

한글 번역판으로도 출간된 미키 7은 한국판 409페이지, 영문판 350페이지로 봉준호 감독은 이를 각색해서 120페이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리 책 읽고 봉준호 감독 영화 관람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키 7 줄거리 책 원작 출연진 캐스팅 개봉일 내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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