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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본 어게인 MCU 최신 드라마 시리즈 다시 돌아온 찰리콕스의 맷 머독 그리고 퍼니셔

kingmin00 2024. 10. 2. 13:43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로 2025년 3월 디즈니 플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탠리와 빌 에버렛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마블 텔레비전과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우리의 찰리콕스가 맷 머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

 

 

 

지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데어데블의 복귀를 알렸고 드라마 쉬헐크로 그 모습을 보였으며 법정 변호사 슈퍼히어로 맷 머독과 함께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빌런 킹핀을 존 버설이 퍼니셔역을 맡아서 MCU로 합류하였습니다

 

마블 드라마 중에서 가장 긴 시리즈인 18부작으로 원작 만화의 어두운 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액션, 범죄, 법정을 드나들며 시청 등급은 아직 미정입니다

 

스토리

기본적으로 뉴욕시의 지하세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려는 데어데블의 이야기로 법정에서는 정의를 추구하는 변호사 밤에는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데어데블로 맷 머독은 이번 시리즈로 더욱 깊은 내면의 갈동과 도전을 직면합니다

 

월슨 피스크와 프랭크 캐설 그리고 새로운 빌런의 등장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선택들이 결과로 초래되고 이를 직면하며 뛰어넘는 이야기입니다. 추가로 퍼니셔와의 관계가 갈동요소로 상반된 정의관이 충돌하며 기존의 넷플릭스 작품과 어떤 차별점을 줄지가 기대가 되니다. 

 

등장인물
  • 찰리콕스 (데어데블)/ 맷 머독: 넷플릭스 작품에 이어서 같은 배우가 연기하며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그 외의 뛰어난 감각으로 법을 다스립니다. 복잡한 감정과 내면의 갈등, 어두움을 훌륭하게 담아내었습니다
  • 킹핀/ 빈센트 도노프리오: 다시 한번 킹핀으로 돌아왔으며 이미 호크아이를 통해서, 에코를 토해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작품으로 범죄를 넘어 정치에 뛰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즉 단순 빌런이 아닌 철학과 목표를 가진 인물입니다
  • 퍼니셔/ 존 번설: 퍼니셔는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반영웅으로 법에 신뢰를 저버린 그가 스스로 정의를 내리며 집행하는 인물로 데어데블과 충돌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맷 머독의 연인인 헤더 글렌과 함께 뮤즈라는 새로운 빌런의 등장, 맷 머독의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 포기 넬슨이 등장합니다

 

 

 

데어데블

현재 MCU 가장 기대가 되는 드라마로 불리며 오랜 데어데블 팬들이 MCU에서 볼 순간을 기다려 왔으며 넷플릭시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을 암시하며 단순 리부트가 아님을 직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작품을 통해서 스파이더맨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고 18부작이라는 긴 드라마가 되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복잡한 플롯 그 안의 심리와 갈등을 기대하고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액션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마블에서 보기 힘든 분위기와 현재 마법과 기술이 판치는 MCU 세계관에서 맨몸 격투와 정치 스릴러를 보여주며 캡틴아메리카와 함께 기대되는 작품으로 희열감을 줄 것 같습니다.

 

제작진 역시 이를 생각하고 최대한 넷플릭스 시리즈의 분위기와 느낌을 가지고 가면서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복귀 새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액션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데어데블과 킹핀의 대결 그리고 퍼니셔와의 갈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화까지 합류를 하며 스파이더맨과의 만남까지 기대해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