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크리스 헴 스워스 마지막 마블 영화 빌런 고르와 나탈리 포트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지 4의 6번째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단독 4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토르 다크 월드 이후, 그리고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드디어 다시 MCU에 합류한 나탈리 포트만이 나오며,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러셀 크로우도 함께하며 토르 역의 그리스 헴 스워스의 마지막 마블 영화입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릭시와 함께 우주선을 타고 떠난 토르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예고편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이제는 영웅으로서의 삶을 접어두고 이제는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토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가오갤 멤버들과도 이별을 하던 와중 뉴아스가르드에 정체모를 존재들이 침범하고 이때 등장하는 제인 즉 마이티 토르 그리고 자신을 노리고 있는 빌런 고르 그리고 고르를 처치하기 위해 제우스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후를 맞이한 아이언맨, 캡틴이 아닌 스티브 로저스의 삶을 선택한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헐크, 자신의 모든 것을 넘겨주고 가족과 함께 하기로 한 클린트, 모두를 위한 희생 그리고 또 다른 위도우들을 위한 나타샤의 죽음 마지막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은퇴를 할 토르까지 일각에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토르가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돌고도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해야 알겠지만 대부분의 어벤저스 초기 멤버들이 자신의 모든 과거를 지우고 혹은 자신의 삶을 선택하거나 최후를 맞이하는 쪽으로 끝이 났기에 우주적인 스케일을 보여준 토르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가 바로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이티 토르에게 모든 것을 넘겨줄 수도?)

 

 

 

빌런 고르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빌런 고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마블 옆동네 DC에서 배트맨으로 활약했던 크리스찬 베일이 고르를 연기합니다. 신들의 도살자라고 불리는 고르는 최초의 심비오트 무기를 손에 넣으며, 이를 통해서 신들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심비오트의 최초 무기인 네크로소드를 통해서 최초의 심비오트라고 불리는 '널' 그리고 또 다른 셀레스티얼의 존재와 베놈이나 스파이더맨 등 향후 우주적인 존재들이 등장하고 심비오트 세계관이 더욱 확장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빌런 고르의 경우 초인적인 마법이 아닌 괴물들을 생성하고 무기를 여러 형태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며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지녔기에, 마법과 초능력이 판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에서 근접 전투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토르 라그나로크 빌런이었던 헬라가 과연 등장할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헬라라는 캐릭터도 케이트 블란챗이라는 배우의 몸값을 생각한다면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던 아주 잠깐이라도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토르 라그나로크 연극 장면처럼 등장한다고는 합니다)

 

 

 

나탈리 포트만

토르 솔로 무비 4번째이자 히어로 솔로 무비 최초 4번째 작품인 토르 러브 앤 썬더, 전작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이번 작품에 다시 연출을 맡으면서 토르에 대한 감사를 전한 동시에, 토르가 자아를 잃고 목적과 방향을 잃은 위기 속에서 출발하는 상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마이티 토르 역에 나탈리 포트만에 대한 감사를 전했는데,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배우라고 이야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들 역시 나탈리 포트만과 다시 호흡을 맞춰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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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마지막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7월 6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