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지 (carnage)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와 비교 분석 원작 능력과 스토리

등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991. 2월)
출신: 뉴욕 시 라이커스 교도소
제작자: 데이비드 미컬라이니, 에릭 라슨
신체: 키 185/ 체중 86.19
눈: 적색
종족: 심비오트
능력: 촉수, 무기생성, 무호흡 지구력, 스파이더 센스 무력/ 강화, 초월적인 힘, 정신지배, 심비오트 개체 감지
적:스파이더맨, 베놈, 어벤저스, 톡신,스콘
소속: 카니지 패밀리, 시니스터 식스

카니지

원작 마블 카니지

 

대학살이라는 뜻을 가진 카니지는 심비오트의 특성인 여러 숙주를 거친 다른 심비오트 혹은 베놈과 달리 카니지는 클리터스 캐서디만을 유일하게 숙주로 삼고 있다.

 

베놈의 창조자 데이비드 미컬라이니는 베놈의 숙주인 에디 브록을 죽이고 새로운 베놈의 숙주를 만들려고 했으나 베놈과 에디의 인기가 강력하여 마블 편집부가 이를 거부하고 베놈이 아닌 새로운 심비오트 숙주를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존재가 카니지와 클리터스 캐서디이다.

 

특히 심비오트의 여러 캐릭터들 중 베놈, 톡신과 더불어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은 카니지는 베놈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빌런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날렵함과 기괴함으로 마블 빌 런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베놈과 유사하지만 더욱 강력하고 몸에서 촉수를 뻗어 공격하며 베놈보다는 음파와 불에 잘 버티나 역시나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한다. 육체 능력만으로는 스파이더맨 빌런 중 최상위 권을 자랑하며 시니스터 식스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과거에 아이언맨을 장난감 취급해버렸다. 

카니지

카니지와 클리터스 캐서디

 

카니지라는 이름처럼 마블 유니버스의 학살을 담당하여 잔인함으로 최고를 찍는다. 원작에서는 카니지가 달려들면 이를 막기 위해 히어로들이 단체로 달려들며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어벤저스, 베놈, 판타스틱 포도 출동한다.

 

카니지는 사실 베놈의 자식으로 에디 브록이 잠시 평범한 방에 갇혀 있었는데 심비오트 조각이 에디 브로긔 감방 동료 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에게 붙은 것이다. 영화에서는 에디 브록이 캐서디를 심문하러 갔다가 심비오트 조각이 캐서디에 붙어서 카니지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 클리터스 캐서디
다른 이름: 카니지
종족: 인간, 심비오트
국적: 미국
나이: 30~40세
소속: 불명
등장 영화: 베놈 1/2
배우: 우디 해럴슨

우디 해럴슨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카니지 곧 개봉할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 카니지 역할은 바로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다. 베놈의 마지막 쿠키에 잠깐 등장하여 다음 작품에 카니지의 등장을 알렸으며 원작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도 베놈의 자식으로 등장할 것 같다. 물론 아버지 아들이라고 끈끈한 관계는 없다. 카니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로 처음 공개되어 베놈과의 대결에 상당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의 성공은 맥시멈 카니지의 내용을 보여줄 수도 있다.

영화 카니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모습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 카니지는 캐서디가 수감된 상태로 시작하는데 에디 브록을 데려 인터뷰를 요청하고 희생자들의 정보를 얻고 싶은 FBI가 이를 허락하여 에디가 그곳으로 가게 된 것이 시작이다. 

 

우디 해럴슨의 연기에 대해선 호평이 가득하다. 하지만 카니지의 이름처럼 대학살을 보여줘야 하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다들 예상하고 기대했지만 15세 관람가로 나오면서 설정이나 수위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고 한다.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좋으나 캐릭터가 낭비되었다는 평이 많고 원작의 잔혹한 카니지의 모습이 살짝 부족하게 표현되었다고 한다. 원래 원작은 카니지아 캐서디가 완전히 융합되는데 이번 작품은 그렇지 않아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현재 우디 해럴슨의 카니지는 소니와 2편의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 유튜브와 각종 플랫폼에 베놈 2의 유출 영상이 돌아다니니 다들 조심하시다가 10월 13일 개봉하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