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 다코스타의 드라마 남친 박서준 캡틴마블 2 '더 마블스' 출연     니아 다코스타의 드라마 남친 박서준 캡틴마블 2 '더 마블스' 출연 :: 킹민        
  • 2021. 6. 18.

    by. kingmin00

             
       

     지난 15일 이태원 클라쓰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마블 영화 캡틴 마블 2 '더 마블스' 출연 소식을 알렸는데요. 물론 이는 마블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도 아니고 소속사 또한 "노 코멘트"를 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마블이 스포일러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난 마동석의 '이터널스' 당시에도 출연 사실을 함구했으니 이번 소식이 어쩌면 향후 한국인 마블의 등장을 예고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왜 박서준일까?-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사실 많이 당황했는데요. 지금까지 한국인이 마블 영화에 출연한 경우는 대부분 한국계 미국인으로 마동석 배우를 포함한 어벤저스 2의 수현 블랙 팬서 자갈치 시장 아줌마 알렉시스 리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이들은 영어에 능통하기도 했고 물론 블랙 팬서에서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어로 굉장히 논란이 있었지만 박서준배우는 데뷔 후 한국에서 활동을 한 것이 전부이고 윤 식당을 통해 해외에서 잘생김을 인정받은 건 사실이지만 과연 한국에서의 인지도만큼 해외에서도 알아줄지는 의문입니다.

    박서준을 캐스팅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1. 더 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팬 그녀는 작년 본인의 SNS를 통해 배우 박서준의 찐팬임을 드러내고 드라마 속 남친이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의 사진을 업로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태원 클라쓰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사랑받고 있고 그를 관심 깊게 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배우 박서준의 피지컬과 연기력 액션 등을 찾아보고 그를 캐스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 박서준 배우의 필모중 가장 성공한 작품을 뽑으라면 바로 영화 '기생충'일 것 같습니다. 물론 그는 아주 잠깐의 카메오 출연이지만 봉준호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을 시키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오래 기억될 배우를 찾고 있었고 그렇게 캐스팅한 배우가 바로 박서준 배우였습니다. 기생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고 봉준호 감독의 위상이 높여진 만큼 그가 박서준 배우를 캐스팅한 탁월한 선택이 전 세계에 전달되어 전 세계 많은 관객들이 박서준 배우를 인식하고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난 윤스 테이를 통해서도 박서준의 해외 인지도를 알 수도 있었죠. 


    -어떤 역할로 나오나?-

    일단 더 마블스에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는 3명으로 캡틴마블과 지난 완다 비전 드라마를 통해 합류한 모니카 램보, 올해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 미즈 마블의 카말라 칸까지 (참고로 무명) 이렇게 3명의 등장이 확정 지어졌습니다. 여기서 카말라 칸의 경우는 원작에서 아시아 히어로 팀으로 '뉴 에어전트 아틀란스' 소속으로 이 팀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캐릭터가 3명이나 있는데요. 이중 가장 대표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바로 '아마데우스 조'입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헬렌 조의 아들인데요. 이 헬렌 조가 바로 어벤저스 2에서 배우 수현입니다.

    현재 BTS로 kpop의 위상이 전 세계로 뻗어져 있고 원작에서도 실제 kpop 스타 출신인 마블 히어로 까지 있으니 배우 박서준 님의 방탄소년단의 뷔 씨와의 관계를 보아 많은 분들이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하는 것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데우스 조-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세계 관속 7명의 천재중 한 명으로 현재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빈자리를 채울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실제 헐크와의 친분도 있고 헐크로 변할 수 있으며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쉬 헐크 드라마를 통해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배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아마데우스 조의 여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크럴 종족-

    많은 분들이 박서준 배우의 역할을 두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스크럴 종족입니다.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 능력으로 실제 완다 비전 드라마와 캡틴 마블을 통해 그가 빌런이 아님을 증명하고 캡틴마블 닉 퓨리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박서준 배우님이 만약 카메오 출연이라면 이런 스크럴 종족으로 출연하여 잠깐 모습을 비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아마데우스 조라는 엄청난 캐릭터를 갑작스럽게 준비하기에는 아직 세계관이 확장되지 않았고 아시아계 히어로가 샹치를 시작으로 이제 등작하기 시작했으니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캡틴 마블 2 더 마블스 개봉일-

    캡틴마블 2 현재 북미 일정으로 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이고 디즈니 플러스 방영 드람 쉬 헐크 또한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박서준 배우의 출연 소식과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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