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기 살인은 아내 길주와 결혼하여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의사 태훈이 어느 날 수영을 하다 쓰러진 아들이 병원을 찾아옵니다. 안타깝게도 폐가 굳어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다는 소견을 받고 부부는 좌절하는데, 아들의 옷을 챙기러 간 아내 길주 역시 똑같은 소명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의문을 품게 되는 것이 바로 영화 공기 살인입니다
공기 살인
영화 공기 살인에서 주인공 의사 태훈 역에는 배우 김상경이 아내 길주역에는 배우 서영희 배우가 그리고 처제이자 검사로 일하는 영주 역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합니다. 다크 워터스, 삼진 그룹 영어 토익 밤 등 화학적인 참사 사건을 이은 또 다른 작품 공기 살인이 4월 22일 개봉합니다
공기 살인 실화
실제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약 1000만 통이 판매된 가습기 살균제 실제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 절반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악의 화학 참사로 불립니다. 공기 살인은 이런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수많은 가정 중에서 한 가정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진실을 찾기 위한 발버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전히 모두를 위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공기 살인 원작
앞서 1994년부터 지금까지 피해가 계속되는 실화를 모티브로 하면서도, 소원, 터널을 집필한 소재원 작가의 소설 균을 원작으로 두고 있기도 합니다. 각본과 연출에서 조용선 감독이 맡았는데, 이를 위해서 철저히 자료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공기 살인 시사회 후기
한 의사 가족을 시작으로 보여주는 영화 공기 살인은 사건을 심플하게 묘사하여 핵심을 전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캐릭터가 많이 빈약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화학 참사 재난을 다룬 작품이지만 법정물이 가미된 작품입니다.
이런 부분이 사건의 중심이 아닌 그 속에 진실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그저 그런 김 빠지는 영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감도 되고 화도 나지만 영화 적으로는 아쉬움으로 작용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우 불만족은 아니지만 매우 만족도 아닌 신선한 소재와 아쉬움이 결합되어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영화 공기 살인은 4월 22일 개봉합니다